중소기업 사장 뺨치는 고수익 뜨는 직업 - 지게차 운전사

지게차로 작업을 하고 있는 현장 1_출처 구글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

 

작년 기준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다름 아닌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것은 대기업 준비생이나 취업상담사들도 상당수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의 탄소중립·그린뉴딜 등 정책 영향으로 ‘대기환경기사’ 자격증에 관한 구직자의 관심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모두가 알다시피 지게차 운전사는 물류창고나 공장에서의 화물 운반에 사용되는 지게차를 운전하는 전문 직업이다.

 

지게차로 작업을 하고 있는 현장_출처 구글

 

 

지게차란, 사람이 운반하기 어려운 화물을 앞에 달린 두 개의 포크를 지게와 비슷한 원리를 이용해 운반하도록 만든, 유압에 의해 작동되는 건설기계로, 소형지게차부터 대형지게차까지 다양한 지게차가 있다. 지게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물류창고나 공장의 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므로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지게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이나 물류창고 혹은 공장의 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가진 작업 전반에 대한 업무 능력은 여전히 인간의 손을 필요로 한다. AI시대가 도래해도 사람의 힘으로 해야 하는 일은 분명히 있다. 그중 지게차 운전이 그중에 속하기도 하는데 한번 따 놓으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어 든든한 평생직업이 될 수도 있다.

 

 

지게차 운전대회로 안전운전에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_제공_포스코뉴스룸

지게차 운전기사의 평균적인 연봉

 

 

 

 

 

현재 한국의 지게차 운전기사의 평균적인 연봉은 3,000만 원에서 4,5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지게차 운전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져 있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과 택배 배송이 활성화되면서 지게차 운전기사를 찾는 곳이 많아지고 있으면서 지게차는 이러한 조건에서는 최적의 자격증이다. 수질 관련이나 토목 관련 공사에서 포크레인보다 수요와 활용이 높은 것이 바로 지게차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토목 관련 공사의 경우 포크레인이 필요한 공사는 따로 정해져 있지만, 지게차는 분야 관련 없이 거의 모든 공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목공사 관련 기술직의 연봉은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000만 원에서 9,000만 원 사이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굴착기 자격증을 취득한 초반에는 현장에서 조수로 일하며 비교적 적은 월급을 받는다. 하지만 경력이 평균적으로 2년 정도 쌓이면 월평균 600만 원에서 800만 원대의 월급을 받는다.

실제로 최근 지게차 운전기사를 전문으로 택하는 20대의 비중이 점점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에서는 ‘20대 굴착기 기사 브이로그’, ‘월 1,000만 원 버는 지게차 청년’ 등이 높은 조회수를 달성했다.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여성들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 지게차 운전_출처_구글

지게차 자격증은 3톤 미만과, 3톤 이상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3톤 미만 지게차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가 있어야 하며, 3톤 이상 지게차 운전을 위해서는 지게차 운전 기능사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지게차 자격증은 보통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아 학원에서 발급받는 방법과 큐넷을 통해서 상시시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운전면허와 마찬가지로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2차로 실기시험을 칠 수 있다.

 

지게차 역시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아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훈련과정 중 하나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고 빠른 취득을 원한다면 중장비 전문 교육 학원을 찾아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일 배움 카드 발급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