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 발생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 엑스 등 SNS엔 이날 급박한 지진 상황을 전하는 글과 사진, 영상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일본에서 1일 규모 7.6 강진이 발생해 이시카와현 등 일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엔 강한 진동으로 건물이 무너진 모습을 비롯해 구조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증언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울러 건물 내부가 무너지고 유리창이 와장창 깨진 모습 등 현지 피해 상황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강진으로 인해 현재 이시카와현 일부 도로들이 폐쇄돼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일본 기상 당..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서 식사 후 안 나가고 잡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기다리는 손님이 30~40명가량 되는 가운데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30분째 수다를 이어가며 자리를 떠나지 않아 고민이라는 자영업자의 고민이 전해졌다. 글쓴이 A 씨는 "점심시간이면 대기인원이 30~40명 되는 식당이다. 메뉴 가격은 평균 9000~1만 2000원 정도라 테이블 회전율로 버틴다"라고 밝혔다. 이어 "뒤에 기다리는 손님이 30~40명 된다. 여자 3명이 식사는 다 하고 얘기한다고 한참을 있더니 30분 정도 얘기 중이다. 가게 직원이 '식사 다 하셨냐'고 물어보니 나가더라"라고 전했다.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것 처럼 보이지는 않았고 중간중간 침묵도 있었고, 가끔 창밖의 풍경을 보며 이야기하는..
보건복지부는 2024년 새해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세 쌍둥이든 네 쌍둥이든 보건복지부의 건강관리사 지원은 두 명까지였으나, 세 쌍둥이 이상 다둥이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세 쌍둥이는 3명, 네 쌍둥이는 4명의 관리사를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최대 25일에서 40일로 확대가 되었습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직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위생 관리, 신생아 양육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복지부는 지난 7월 다둥이 출산 증가에 따라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세 쌍둥이 이상의 다둥..
배우 故 이선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당부의 말을 전했다. 28일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故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애도해 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지만 발인을 포함해 이후 진행되는 모든 장례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마음으로만 애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울러 취재진 여러분의 노고를 모르는 것은 아니나 일부 매체에서 고인의 자택, 소속사 사무실, 장례식장까지 기습적으로 방문해 취재를 하는 등 이로 인한 고통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또한 자신을 유튜버로 소개한 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장례식장을 방문해 소란이 빚어지는 등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잔혹한 상황이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