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에 갇히는 사고 위기상황 대처
화장실에 갇히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원룸에 거주하는 자취생이 휴대폰을 안 가지고 화장실에 갇혔다가 문을 부수고 탈출한 사연에 누리꾼이 공감하고 나섰다.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A 씨(24)는 지난해 8월 자취방 화장실에 갇혔다가 관리인에게 구조된 경험이 있다. A 씨는 그때를 회상하며 "갇힌 걸 알고 난 후에 '망했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이후로 화장실 문고리를 테이프로 감아서 아예 닫히지 않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평소에 유튜브에서 보고 '이런 황당한 일도 있구나' 했는데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 당황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위의 사고처럼 갇힌 상태에서 휴대폰이 있다면 쉽게 구조 요청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며칠간 탈출하지 못해 숨지는 ..
사회 이슈
2023. 12. 2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