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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워런버핏이라 불리던 주식 황제

 

 

'복재성'은 약 23년 전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해 20대 초반에 수백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주식시장의 전설로 자리 잡았고, 그의 성공 스토리는 대부분의 언론에 보도되고 TV를 통해 방영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지만, 대부분의 언론과 수많은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주식 황제 복재성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다.

이후 각종 TV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지만 8년 전인 2015년에는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일반인으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라고 선언했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왜 갑자기 그런 선택을 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후에는 어떤 매체와도 인터뷰를 하지 않아 더 이상 그에 대해 알 수는 없었다.

 

19세에 종잣돈 300만 원으로 처음 주식시장에 입문해 20대 청년기에 100억 원의 성공신화를 쓴 슈퍼엔트 복재성 대표는 20대에 100억 원의 성공 신화를 쓴 인물이다. 주식투자계에서 국내 최연소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주식투자 카페를 통해 정보공유


복재성 대표는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인기 최고 전문가에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그는 투자손실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은퇴를 선언하고 2006년 주식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라는 온라인 카페를 오픈하고 지난 12년간 카페를 통해 정보와 상담을 해왔다.


10년 넘게 무료로 운영해 온 스톡카페는 현재 국내 회원 수 1위까지 성장했고, 그는 평생과 시간을 보낸 카페를 놓을 수 없었다. 한창 활동이 왕성하던 그때의 예전에 비해 회원수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카페를 통해 여전히 무료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여 소액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성공을 돕고 있었다. 


실제로 대중은 아직도 ' ‘복재성’하면 단순히 주식투자로 20대에 이미 100억 원의 부를 달성한 사람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재산을 모은 투자 방식은 진정한 주식투자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는 진정한 주식투자는 무엇일까? 그는 주식시장의 원래 목적은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이 자금난으로 성장할 수 없을 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지만,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투기시장으로 변해 원래의 목적이 왜곡됐다고 말한다.. 따라서 진정한 주식투자는 기업에 투자하여 기업이 성장함에 따른 이익, 고용창출, 해외진출을 통한 외화 획득 등을 통해 국가경제의 회복을 돕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공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해 무료 조언을 해주고, 직접 투자를 통해 자금 문제까지 해결해주고 있다.
"현재 저는 중소기업을 선택하여 투자할 때 그동안 제가 벌은 돈으로 투자를 합니다. 그런데 아무 데나 막 투자를 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누가 봐도 성공할 수 있는 기업이 만들어진 순간, 바로 다음 문제인 자금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닥치기 때문에 이때 투자를 진행하며 자금력해소를 해줍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제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감이나 운으로 하는 투자의 시대가 아니라며 철저하게 분석하는 노력으로 작은 성과들을 이뤄나가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돈을 좇는 삶이 아닌, 희망을 전하는 삶을 살고 싶어-


“단순히 주식으로 부자 된 사람이 아닌 열정적으로 살고 삶의 가치를 높여보고 싶었어요.” 투자자로서 기업의 성장을 돕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복재성 대표는 기부와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그의 봉사활동 범위도 넓다. 장애인과 종교단체 후원,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 수술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복재성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전국을 돌며 무료 강연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가 강의할 때 많은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그럴 때 그는 어떤 대답을 하게 될까요? 그는 “‘전문가가 돼라’고 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면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라고 말했다.

 

 

“저는 아이들의 노력에는 열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성공만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건강한 꿈을 꾸고 인격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싶어 하는 그의 대답이었다.

최근 그는 평생 필요한 100억 원을 제외하고 남은 재산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복재성 대표는 “나에게 돈이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며 “필요한 만큼만 남겨두고, 더 필요하면 더 벌 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또 복지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고, 스스로 스타트업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싶다고도 했다.

 

복재성 대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회에 도움이 되고, 국가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주마가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정한 투자와 나눔이 무엇인지를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주신 복재성 대표, 그의 앞날이 더욱 기대가 되었다.

 

 

 

활동을 중단 할 수밖에 없던 이유-

 

그런데 왜 그는 최고의 전성기 시절이었을 수도 있는 최정상의 자리에서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유일하게 연락할 수 있는 카페/재단을 통해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거듭된 거절로 인해 결국 인터뷰를 할 수 없었다.
수소문 끝에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연락이 닿았고, 그들을 통해 어느 정도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놀랍게도 지인들에게 들은 이야기는 복재성대표가 모든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유명인이 되면서 큰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
정리하자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댓글 때문이었다. 그가 활동을 중단한 이유는 다름 아닌 유명 인사를 향한 대중들의 악의적 편견, 그리고 자극적인 사건을 추구한 나머지 그의 진심이 곡해되어 버린 것이라고 한다.
현재 악성댓글은 수많은 연예인과 연예인들의 자살을 불러일으킬 만큼 큰 사회문제가 되었고, '복재성'대표 역시 이를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다. 

 

지인들은 ’복재성‘씨가 기부/후원같은 것은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만 생각하며 돈만 쫓아 주식투자만 하거나 그냥 애널리스트로 계속 활동을 했다면 그렇게 상처를 받지 않고 오히려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유명인이라면 겪어야 될일?-

 

그동안 성공 후 수많은 출판사에서 제의가 들어와도 책을 쓰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책을 집필한 적이 없는데 ‘유명세 이용해 책 써서 팔아먹는 약팔이’ 이런 식으로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점점 강도는 심해지게 되었다. 결국 양날의 검으로 작용한 그의 인기는 악성 루머로 이어졌다.

 


심지어 ‘복재성’씨는 악플러들이 수사기관에 허위제보까지 하여 각 수사기관들로부터 조사를 받게 되었으며 세무조사는 수시로 받았다고 한다. 조사 및 재판 결과 복재성 씨는 모든 악성 루머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그의 떳떳함을 밝혔다. 하지만 자극적인 기사만 좋아하는 대한민국에서 그의 억울함이 풀린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고 언론 역시 관심을 가져주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그때 당시 복재성 씨는 어차피 유명인이라면 다 겪는 것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유명 인다 보니 수사기관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자신은 괜찮지만 가족들 및 지인들까지 괴롭힘을 당하게 되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런 조사는 허위제보로 인한 무리한 조사였기 때문에 대부분 루머로 확인되어 종결되었지만 조사기간도 길고 본인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니 상처가 클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가족들조차도 너무 무리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다 보니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그때 기억이 날 정도라고 한다.

 

 

 

 

은둔의 시작-

 

결국 ‘복재성’씨는 이와 같은 일들로 큰 상처를 받게 되었고 심적으로 지친 그는 더 이상 상처를 받고 싶지 않다며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이다.

 

2015년 은둔 생활을 시작하고부터 약 8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를 잊지 않는 것은, 물가급등과 재난, 전쟁, 끊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을 돕는 그의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으며 아직도 많은 이들이 그를 기억하고 있다. 또한, 많은 매체에서 그가 회자되고 있는 이유다.

 

그는 화려한 과거와 '주식시장의 전설', '주식시장의 신화' 등 화려한 과거와 수많은 화제를 외면하며 평범한 사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은둔 생활에 들어 완전한 일반인으로 돌아온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부와 명예가 아닌 진정한 삶을 살고자 하는 복재성의 선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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